간암 예방 및 치료 방법은?(간에 좋은 음식, 영앙제 추천)

간암 예방부터 관리까지, 건강 검진 결과 간이 안좋다고 나오셨거나 간암관련 이야기를 들으셨나요? 이 글에서는 간암 예방법, 치료법 그리고 증상 및 원인을 간략히 알려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간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 추천해드리니 꼭 읽어보세요.

간암이란?

이 글에서는 간암이라는 주제로 간암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먼저 간에 위치와 구조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간은 우측 상복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오른쪽 갈비뼈 안쪽에 감싸져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인체에 화학 공장으로 불리는데요. 영양소대사 저장 인체 내 독서해독 살균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만큼 가장 큰 장기로 무게는 1.4에서 1.7kg에 달하고 있습니다.

간암 종류

간암은 크게 원발성 암과 전이성암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저희가 흔히 간암으로 부르는 것은 간을 구성하고 있는 간세포의 발생한 암 즉, 간에서 일차적으로 발생한 원발성 악성 종양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원발성 간암의 종류에는 감세포암종, 담관 상피암종, 간모세포종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간세포암종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간암의 원인은?

간암은 발생과 관련된 위험인자가 다른 암들보다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b형 간염이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고 있고요. 그 다음으로는 알코올성 간경변, c형 간염, 지방간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간암의 증상은?

대부분의 암처럼 간암 역시 뚜렷한 초기 증상은 없습니다. 다만 간경변이 동반된 환자분이 많기 때문에 간경변에 전기 검진이나 B형 간염 추적 관찰 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의 발견

간암은 다른 암과는 다르게 영상검사만으로도 진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조영제를 사용한 CT mri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일부 명확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조직 검사를 시행해서 확인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ct나 MRI 같은 영상 검사의 정확도가 높아져서 작은 크기에 간암도 조직검사 없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간암의 생존율

간암은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 같은 지병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간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을뿐 아니라 강경변증에 합병증까지 동반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암처럼 1기에서 4기까지로 나누는데 그치지 않고 간 기능에 등급을 추가적 요소로 반영해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병기를 구분합니다.

간암의 예후는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매우 예후가 불량한 암종 중 하나입니다. 2014에서 2018년 기준 5년 생존율이 37%에 해당하고 말기 환자의 경우 평균 생존율이 3개월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된다면 수술 등의 치료를 통해 5년 생존율이 50에서 60%까지 향상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간암의 예방과 치료방법

우리나라는 40세 이상이면서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이거나 연령과 상관없이 간경변증을 진단받은 사람은 6개월 주기로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간암에 치료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수술 고주파 열 치료 등을 시행해 볼 수가 있겠고 진행된 경우에는 간동맥 색전술이나 방사선 색전, 항암치료 등을 고려할 수가 있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된 초기 간암의 경우 간이식을 통해 완치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간암의 관리

마지막으로 간암을 치료한 뒤에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간암 환자 중 다수가 완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을 앓고 있고 이로 인해 나빠진 간기능을 회복이 어려워서 치료 후에도 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간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영상검사를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간 기능 저하 및 간암 표지자 수치 등을 혈액검사로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5년이지나 완치 판정이 된 이후에도 기저 간질환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 또한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