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 증상이 궁금하신가요? 종합검진결과 심방세동이란 말을 들으셨다면 꼭 읽어보셔야 합니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이상 심방운동으로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 합병증의 위협을 야기하는데,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등 증상도 포함되며, 치료 방법은 심방세동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아래서 확인해주세요
심방세동이란?
심방세동 이란 심장에 윗부분 심방이 불규칙하면서서 빠르게 떨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맥의 심장은 심방과 심술이 규칙적이고 순차적으로 수축 확장하면서 일정한 심박수를 나타냈지만 심방세동의 경우 심방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고 불규칙하게 떨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때문에 심방 내에 혈액이 고여 혈전이 발생될 가능성이 많아 뇌졸중 및 각종 심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방세동 증상
심방세동이 한번 발생하게 되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고 지속 시간이 길어지며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은 환자에 따라 아무 증상을 못 느낄 수 있으나 가슴두근거림 답답합 어지러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심한 경우 실신할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분류
심방세동의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주일 이내에 저절로 종료되는 발작성,
- 7일 이상 지속되는 지속성 심방세동,
- 지속성 심방세동이 1년 이상 유지되는 오랜 지속성 심방세동,
- 심방세동이 지속되어 정상 리듬으로의 전환을 더 이상 시도하지 않기로 의사와 환자가 암묵적으로 동의한 영구성 심방세동
으로 나누어 각 단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치료법 : 전극도자절제술
심방세동의 치료는 심방세동 자체를 정상 맥으로 돌리거나 빠른 맥을 정상 맥박수 로 조절하는 치료 뿐만 아니라 아 가장 위험한 합병증인 뇌졸중을 예방하는 치료를 꼭 병행하여야 합니다.
환자에 동반된 질환과 나이에 따라 약의 종류가 결정되며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심방세동을 정상 맥으로 돌리는 치료에는 약물이 우선적으로 선택되는데 약이 듣지 않는 경우 전극도자절제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극도자절제술
최근 20년 사이 많은 발전을 이룬 전극도자절제술은 양쪽 대퇴부 혈관으로 두세개의 가느다란 도관을 삽입하여 심방 부위까지 닿게 하여 수술로 가슴을 열지 않고 시행할 수 있는 시술입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은 혈관지혈을 마친 뒤 시술 후 하루에서 이틀 동안 병원에서 관찰 후 특별한 합병증이 없다면 퇴원할 수 있으며 수술보다 회복이 빨라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작성 심방세동은 70에서 80퍼센트 지속성 심방세동은 50 에서 60% 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방세동이 발작성에서 지속성으로 진행하기 전 단계에서 적극적인 치유를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심방세동과 뇌졸증
심방세동을 빨리 치료하지 않을 경우 1년 안에 재발 할 가능성이 약 75% 나 됩니다. 하지만 치료를 빨리 받을 경우 재발 가능성은 반으로 줄어듭니다. 심방세동 환자의 가장 위험한 합병증은 뇌졸중으로 일반적으로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의 5배가 더 높습니다.
실제 전체 뇌졸증 환자 10명 중 2명이 심방세동을 앓고 있으며 더 심각한 문제는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 환자가 일반 뇌졸중 환자보다 퇴원 가능성이 낮고 재발 가능성이 더 크며 거동이 더 불편해질 가능성도 2배 이상 높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심방세동은 심장질환 심부전등 심장 합병증의 위험을 높이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심방세동 증상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재발에 대한 우려로 환자는 물론 가족들까지 힘든 삶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이런 질병을 진단 받게 되면 보험을 드는 것이 어려운데요. 가입 거절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보험을 드는 방법이 있는데요. 유병자 보험이란 것입니다. 유병자보험은 이미 병이 있는 분들이 가입하는 보험으로 가격이 조금 더 나가긴 합니다. 그래도 가정이 있는 가장이시라면 조금 비싸도 들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병자 보험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